Weekly Biotech Review 20190809 : 네이버 블로그
많은 수의 나노-스몰캡 바이오텍의 실적보고가 지난주와 이번주에 몰려있어서 매크로의 불안정성과 더불어 바이오 변동성이 심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아마도 개별 바이오 종목을 들고 계셨던 분들은 상당한 변동성을 겪으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바이오텍의 실적보고를 보실 때는 FDA 승인을 받은 의약품을 판매중인 미드-라지캡과 임상단계인 나노-스몰캡을 구분해서 보셔야 합니다. 의약품 판매 매출이 있는 회사들은 여타 산업군과 마찬가지로 매출 및 이익의 성장 및 향후 가이던스 등이 중요합니다. 반면, 임상단계의 바이오텍은 일정 발표가 가장 중요합니다. 진행중인 임상시험의 업데이트 및 결과 발표 일정, FDA/EC와의 미팅일정, IND, NDA, BLA제출 일정 등입니다. 과거에 고지했던 일정과 비교해 뒤로 미뤄진 경우에는 별로 좋지 않은 소식이고 주가가 안좋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학회명이 거론되는 등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는 경우에는 기대감에 상승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적 발표에서 EPS, Revenue가 컨센서스 대비 어떻냐는 의미가 없고 Balance Sheet에서 현금보유량이 얼마나 되는지, 부채가 어느 정도인지와 Income Statement에서 operating expenses가 어느 정도이고 현금 보유량과 비교해 몇 분기나 버틸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4분기 이내로 남았으면 조만간 오퍼링을 하거나 어디서 돈 꿔올려고 하겠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가가 받쳐줘서 오퍼링을 할 수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시총이 큰 회사나 작은 회사나 임상시험에 드는 비용은 매한가지입니다), 페니스탁이라 오퍼링으로 조달할 자금이 얼마 안되고 term loan을 얻어야 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리스크가 따르게 됩니다.
이번주 헬스케어 섹터는 나름 선방했습니다. 섹터 내에서는 의료 서비스가 제일 좋았고 바이오텍도 나쁘지 않았네요.
매크로 및 헬스케어 정책 관련
미 국방부: 미중 무역분쟁이 환율전쟁으로 번지면서 격화되는 와중에 팬타곤이 중국에서 제조되는 혈압약 (~sartan류, losartan, valsartan 등)에 대해 National security (미군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작년인가요? 중국에서 제조되는 발사르탄에서 발암물질이 발견됐다고 떠들썩한 적이 있었죠. FDA 역시 작년에 중국에서 제조되는 ~sartan들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헬스케어 연설 연기: 원래 이번주로 예정되어 있던 트럼프 대통령의 헬스케어 정책 관련 연설이 최근 일어난 총기사고 문제로 다음달로 연기됐습니다.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발표될 헬스케어 정책은 오바마 케어를 대체할 국가 의료보험, 질병 보유자들에 대한 의료보험 계획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AR-T: CMS가 시장에 출시된 CAR-T 치료제의 보험 적용에 대한 규제를 없애고 CMS에서 승인된 가이드라인에 한해 오프레이블 적응증에도 적용해준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FDA 승인을 받은 CAR-T 치료제는 Novartis의 Kymriah와 Gilead Sciences의 Yescarta가 있는데 고가의 치료비 덕분에 애초에 예상했던 매출이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는 Kymriah와 Yescarta의 매출부진이 환자들이 고가의 치료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면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보고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약가 인하 정책: 캐나다 정부가 새 약가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새 정책에 의하면 약가 규제 당국인 Patented Medicine Prices Review Board (PMPRB)가 약가를 비교하는 국가들 리스트에서 약가가 비싼 미국과 스위스를 제외시켰고, 신규 의약품에 대해 가격효율성을 고려토록 했으며, 제약회사가 PMPRB에 제시하는 미공개 할인을 공개토록 했습니다. 새 정책은 2020년 7월 1일자로 시행됩니다. 개혁안에 의하면 캐나다 정부는 10년간 약 $10B의 재정을 아낄 수 있습니다.
영국 이민 정책: 브렉시트를 앞두고 영국 정부가 외국인 과학자의 두뇌유출을 막기 위해 신속 이민 경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민자들이 싫다고 EU를 빠져나가는 영국에 과연 이런 정책이 먹힐까요.
신약승인
AstraZeneca (AZN): 2형 당뇨병 치료제 Forxiga (dapagliflozin, 미국명 Farxiga)가 심혈관질환 예방효과 (cardiovascular benefit)에 대해 EC로부터 확장 승인을 받았습니다.
Regeneron Pharmaceuticals (REGN), Sanofi (SNY): EC가 Dupixent의12~17살 청소년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해 확장 사용승인을 했습니다. Dupixent는 이전 17세 이상 성인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Novartis (NVS), RegenXbio (RGNX): FDA가 지난 5월 FDA 승인을 받은 척수성근위축증 (spinal muscular atrophy, SMA) 유전자 치료제 Zolgensma의 승인 후 원 제작업체 AveXis (Novartis에 2018년 피인수)로부터 BLA에 포함된 동물실험 데이터가 조작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Novartis가 FDA의 승인 발표전에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FDA에 보고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하는 동안 Zolgensma는 시장에 남아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Zolgensma는 RegenXbio로부터 AveXis가 라이센싱해서 개발한 유전자 치료제로 현존하는 가장 비싼 치료제입니다. 한편 버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런 등 대선후보들을 포함한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일제히 노바티스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Gilead Sciences (GILD): 에이즈 치료제 Descovy의 에이즈 노출전 예방요법 (pre-exposure prophylaxis, PrEP)에 대한 AdCom 미팅에서 패널은 16-2로 승인 찬성 의견을 냈습니다. 그러나 남성과 트랜스젠더 여성 (여->남)에 대해 이뤄진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sNDA에 대해 패널은 8-10으로 여성에 대해 사용하는 것은 반대했습니다. FDA의 결정은 10월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Gilead의 또다른 에이즈 치료제 Biktarvy는 중국 보건 당국으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습니다. Biktarvy는 미국과 유럽에서 2018년 승인을 받았습니다. Gilead의 지난주 실적발표에서 Biktarvy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두분기 연속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습니다. 아직 시장은 별 반응이 없는데 제가 보기에 Descovy PrEP로 승인되고 Filgotinib 승인 날 내년 쯤에는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 될 것 같아 보입니다.
Kala Pharmaceuticals (KALA):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 KPI-121에 대해 FDA가 CRL을 발부했습니다. FDA는 추가적인 임상시험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회사측은 현재 진행중인 임상 3상 STRID3이 FDA의 요구에 충분할 것이고 내년 상반기에 다시 승인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marin (AMRN): Vascepa의 심혈관질환 예방 (cardiovascular (CV) benefit)에 대한 PDUFA가 9/28로 예정되어있던 가운데 FDA가 AdCom을 11/14에 소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통 AdCom은 열리게 되면 PDUFA에서 한달 정도 전에 열리는지라 PDUFA는 자동적으로 뒤로 밀리게 될 것 같습니다. 회사측은 아직 PDUFA에 대한 FDA의 공식 통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
Eli Lilly (LLY): 편두통 치료제 Emgality의 2~4가지의 표준치료에 실패한 만성/발작성 편두통에 대한 임상 3상 (CONQUER)에서 플라시보 대비 primary와 secondary endpoints 모두를 충족시켰습니다. Emgality는 2018년과 2019년에 걸쳐 편두통 예방과 군발성 두통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Emgality는 CGRP를 저해하는 항체로 동일한 기제의 Aimovig (AMGN)과 Ajovy (TEVA)가 역시 2018년 승인을 받아 경쟁하고 있습니다.
Roche (RHHBY): PD-L1 항체 Tecentriq과 화학치료 병용의 방광암 1차 치료에 대한 임상 3상 (IMvigor130)에서 화학치료 단독 대비 primary endpoint인 PFS는 충족, co-primary endpoint인 OS는 아직 미도달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Tecentriq은 화학치료를 받을 수 없는 방광암의 1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고 Keytruda (MRK) 역시 같은 적응증에 대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Keytruda와 Opdivo의 방광암 1차 치료에 대한 임상 3상 결과는 각각 올해말과 2021년에 나올 예정입니다. 방광암 분야에서는 일단 로슈가 한발 앞서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Guardant Health (GH): Guardant360 액체생검 (liquid biopsy) 테스트가 Kyetruda (MRK), Opdivo (BMY) 등 면역항암제의 바이오마커 중 하나인 MSI를 조직생검 (tissue biopsy)와 유사한 수준으로 검출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Guardant Health와 MD Anderson의 공동연구 결과는 의학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됐습니다. 현재 MSI를 바이오마커로 사용하는 면역항암제는 Keytruda가 암의 종류와 무관하게, Opdivo가 대장암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지만 FDA 승인을 받은 동반진단법 (companion diagnostics)는 개발되어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Allakos Inc. (ALLK): AK002의 호산백혈구성 위장 장애 (eosinophilic GI disorders)에 대한 임상 2상 (ENIGMA)에서 primary endpoint를 충족하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AK002는 SIGLEC8을 타게팅하는 항체로는 현재 유일하게 임상시험을 진행중인 first-in-class 후보물질입니다. 현재 호산백혈구성 위장 장애를 비롯 호산백혈구 (eosinophil)에 의한 염증유발로 인한 질병들에 대한 치료제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Regeneron Pharmaceuticals (REGN), Sanofi (SNY): Dupixent의 6-11세 어린이의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임상 3상에서 primary endpoint와 secondary endpoint를 모두 충족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데이터는 향후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Dupixent는 현재 미국에서는 성인/청소년의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 성인의 코의 용종을 동반한 비부비동염 (rhinosinusitis with nasal polyposis)에 대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Akcea Therapeutics (AKCA), Ionis Pharmaceuticals (IONS): Waylivra의 가족 유전성 부분적 지질 영양 이상증 (familial partial lipodystrophy, FPL)에 대한 임상 3상 초기 데이타에서 플라시보 대비 primary endpoint를 충족하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플라시보 대비 혈중 중성지방을 88% (vs 22%) 낮춰주고 간지방을 51.9% (vs 1.5%)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Waylivra는 2018년 혈액 응고 부작용 문제로 FDA로부터 가족 유전성 킬로미크론 혈증 (familial chylomicronaemia syndrome, FCS)에 대해 승인 불허를 받은 바 있습니다. 반면 유럽에서는 동일 적응증에 대해 승인했습니다.
AstraZeneca (AZN), Merck (MRK): PARP 저해제 Lynparza의 상동재조합 DNA 회복 유전자 돌연변이 (homologous recombination repair gene mutation, HRRm)를 지닌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의 호르몬 치료 내성 환자(무슨 말인지 알기 어렵죠잉?)의 2차 치료 임상 3상에서 대조군으로 사용된 표준 치료제 Xtandi (Pfizer, Astellas) 혹은 Zytiga (J&J) 대비 향상된 rPFS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데이터는 추후 학회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Lynparza는 현재 난소암과 유방암에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한편 동일한 적응증에 대해 임상을 진행중인 Clovis Oncology는 이 결과 발표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AstraZeneca (AZN): AstraZeneca는 블락버스터 Tagrisso에 대한 임상 3상 OS 데이터 역시 발표했습니다. EGFR 돌연변이를 지닌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에 대한 1차 치료제로 Tagrisso, Iressa, Tarceva (Astella/Roche)를 비교한 이번 임상시험에서 Tagrisso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OS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자세한 데이터는 추후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Tagrisso는 2015년 기존 EGFR 저해제들에 내성을 보이는 EGFR T790M 돌연변이를 지닌 비소세포 폐암에 대해 승인을 받은 후 2018년 PFS 데이터를 바탕으로 T790M이외의 다른 돌연변이들을 포괄하는 비소세포 폐암에 대해 확장 승인을 받았습니다.
Rhythm Pharmaceuticals (RYTM): 리드신약 setmelanotide의 POMC, LEPR 결핍 비만에 대한 두개의 임상 3상에서 primary와 모든 secondary endpoints를 충족하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POMC와 LEPR이 결핍된 비만 환자에서 각각 1년 동안 10% 이상 감소된 체중을 유지한 환자가 각각 8/10 (80%), 5/11 (45%)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데이타는 추후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올 4분기에 priority review로 승인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Apple (AAPL), Eli LLY (LLY), Evidation Health: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학회에서 세 회사는 최초로 알츠하이머 질병에 대한 디지털 바이오마커에 대한 초기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60세 이상 113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2주간 모바일 앱과 wearable devices로부터 참가자들의 실생활에서 여러가지 패턴에 대한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것으로 증상을 보이는 대상자들일수록 타이핑이 느리고 일상의 패턴이 덜 반복적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등 경미한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구분해 낼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Nektar Therapeutics (NKTR): NTKR-214, Opdivo (BMY) 병용으로 흑색종과 신장암 (renal cell carcinoma)에 대해 진행중인 임상1/2상 PIVOT-2의 결과가 오락가락한 것에 대해 2분기 실적보고에서 해명을 내놨습니다. 이유는 임상시험에 사용된 NKTR-214의 lot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것으로 흑색종의 경우 lot 2 & 5를 사용한 환자에서는 ORR이 18%에 불과하지만 lot 1 & 3을 사용한 환자에서는 50%가 나오고 문제가 있는 lot 2 & 5의 경우 IL-2 수용체의 결합이 비효율적이라고 합니다. NKTR-214는 BMY와 2018년 초 맺은 선수금 $1.85B의 역대 최고 라이센스딜의 중심에 있는 치료제 후보물질로 계약 발표 후 계속해서 치료효과가 하락하는 결과를 발표해왔습니다. $20대였던 NKTR 주가는 NKTR-214 초기 결과 발표로 $50대로 치솟고, BMY와의 계약 발표 후 $100을 넘기도 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서 현재 다시 $20대로 내려왔습니다. 이 결과 발표 후 NKTR 주가는 장마감 후 26% 하락해서 $10대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M&A, Licensing
Bayer AG (BAYRY): Bayer가 비상장 세포치료제 회사인 BlueRock Therapeutics를 $240M 선수금 + $360M 마일스톤에 인수했습니다. Bayer는 이미 BlueRock의 지분 40.8%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 총액은 $1B을 넘어가게 됩니다. BlueRock은 유도만능줄기세포 (iPSC)를 이용해 뇌신경, 심혈관, 면역 계통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올해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인 파킨슨병 치료제입니다.
기타
의약품 유통업체들: McKesson (MCK), Cardinal Health (CAH), AmerisourceBergen (ABC) 등 의약품 유통업체들이 오피오이드 남용과 관련 약 $10B의 과징금을 물게될 수 있다는 블룸버그 발 보도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Novo Nordisk (NVO): Novo가 potential blockbuster인 경구용 semaglutide (GLP-1 agonist)의 양산을 위해 Purdue Pharma 로부터 미국 North Carolina에 있는 알약 제조시설을 인수했습니다. 경구용 semaglutide는 현재 FDA 승인 심사를 위해 NDA를 제출한 상태이고 승인받을 경우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arepta Therapeutics (SRPT): 듀켄근이영양증 (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의 임상에 참가한 한 7살 소년에게서 추후 신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횡문근융해 (rhabdomyolysis)가 발견되면서 주가가 약 20%가량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년이 blinded study에서 플라시보일 가능성도 있고, 더불어 횡문근융해는 듀켄근이영양증에서 종종 발견된다는 점이 추후 알려지면서 주가가 회복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Sarepta 측은 승인받은 의약품의 부작용을 보고하는 FDA 의 FAERs 데이타베이스에 실수로 보고했다고 밝혔으며 Sarepta 측 혹은 임상시험 디렉터 측 중 아무도 이를 보고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누가?).
지루하고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 복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래 표는 위에 언급된 종목들의 일주일간 수익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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