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선 기간 (2015-2017) 바이오, 제약, 의료보험사 주가 : 네이버 블로그 (2019/04/19)

구글 검색으로 대충 큰 것만 정리해봤습니다. 2015년 9월에 Martin Shkreli가 특허 만료된 에이즈 치료제를 $13.50에서 $750로 한번에 올리면서 약가 인하 논쟁에 불을 붙이는 사건도 있었구요. 대략 힐러리 클린턴은 약값에 캡을 둬서 약값을 낮추는 방향, 버니 샌더스는 요즘 다시 튀어나온 국가주도 단일 보험 체제로 가는 방향이었고, 트럼프는 별 정책이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클린턴의 정책으로 제일 타격을 입는 것은 제약사들, 샌더스의 정책으로는 보험사/PBM들이었습니다. 클린턴은 샌더스의 국가주도 보험에는 반대를 해서 자체적으로 Medicare-for-More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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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 당일까지도 클린턴 당선이 유력시 됐던 만큼 헬스케어 섹터 내에서는 제약사들 주가가 제일 안좋았지만 섹터가 전반적으로 대선 기간인 2015-16, 2년간 S&P500을 언더퍼폼했습니다. 대략 2015년 7월 부터 내리막이었으니 올해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조금 일찍 시작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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